끄적끄적

"뉴진스 이슈 정리: ADOR 분쟁부터 NJZ 상표권 논란까지

IT문 2025. 3. 22. 13:07


ADOR와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시작: 2024년 11월 28일, 뉴진스 멤버(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ADOR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이유는 ADOR와 하이브가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입니다.주요 주장:민희진 전 ADOR 대표 해임과 매니지먼트 의무 위반.하이브의 차별 대우(예: 홍보 부족, ILLIT 표절 논란 등).광고 제작사(돌고래유괴단)와의 협력 파탄, 연습생 시절 자료 유출 등.ADOR 반응: ADOR는 계약이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며, 뉴진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2. 법적 분쟁 본격화2024년 12월: ADOR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2025년 3월 7일: 가처분 심문 기일에 뉴진스 멤버 전원이 법정에 출석해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했습니다.뉴진스 측: “하이브와 ADOR가 우리를 차별하고 소모품으로 취급했다.”ADOR 측: “뉴진스의 성공은 소속사의 지원 덕분이며, 계약 해지는 부당하다.”2025년 3월 20일: 법원이 ADOR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재판부 판단: 뉴진스가 주장한 ADOR의 계약 위반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고, 신뢰 관계 파탄도 인정되지 않음. 독자 활동 시 ADOR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봄


.3. 상표권 및 ‘NJZ’ 활동새 팀명 ‘NJZ’: 뉴진스는 계약 해지 후 ‘NJZ’라는 이름으로 독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5년 2월 6일, 멤버들은 ‘NJZ’ 상표권을 출원하며 공식화했습니다.활동 계획: 3월 21~23일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 예정이었으나, 법원 결정으로 제약이 생겼습니다.상표권 문제: ‘뉴진스’라는 이름은 ADOR가 소유하고 있어,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법적 다툼이 필요합니다



.4. 주요 논란과 여론과거 논란: 데뷔곡 ‘Cookie’ 가사 논란, 멕시코 그룹 Jeans와의 유사성 의혹 등으로 주목받았으나 큰 파장은 없었습니다.현재 분쟁 여파: 팬들은 뉴진스를 지지하며 “아티스트 권리”를 강조하지만, 일부 여론은 “대기업에 반항하는 배은망덕”으로 비판합니다(X 게시물 반영).민희진 변수: 뉴진스 성공의 주역으로 꼽히는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이 갈등의 핵심으로, 멤버들은 그녀와의 재결합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5. 현재 상황 및 전망법적 상황: 가처분 인용으로 뉴진스는 당분간 NJZ로 독자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본안 소송(4월 3일 첫 변론 예정)에서 최종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활동 제약: 법원 결정으로 홍콩 공연 등 계획에 차질이 생겼으나, 뉴진스 측은 이의제기를 준비 중입니다.업계 영향: 이번 사태는 K-POP 아티스트와 기획사 간 계약 구조, 상표권 문제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며 장기적 변화를 예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