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는 2021년 첫 방송 이후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전·현직 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 몬스터즈’가 아마추어 및 고교 야구팀과 경기를 펼치는 독특한 포맷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야구 팬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5년 초, JTBC와 제작사 C1스튜디오 간 제작비 집행 내역을 둘러싼 분쟁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며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JTBC는 C1스튜디오가 제작비를 불투명하게 집행하고 과다 청구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맞서 C1스튜디오의 장시원 PD는 기존 출연진과 함께 ‘불꽃야구’라는 새 프로그램을 기획, 2025년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경북고등학교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