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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요금 6월 28일부터 1천550원…150원 인상이슈총정리

수도권 지하철 교통카드 기본요금이 오는 6월 28일 첫차부터 150원 오를 전망입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도를 함께 시행하는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최근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지하철 운임 조정안에 합의했습니다.추후 서울교통공사 등 지역 운송기관별로 이사회 등 후속 절차까지 마무리하면 요금 인상 시점이 확정됩니다.조정된 운임이 적용되면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현행 1천400원인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1천550원으로 150원 인상됩니다.청소년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100원, 50원씩 오릅니다.현금으로 구매할 때는 1회권 일반 요금과 청소년 요금이 1천500원에서 1천65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끄적끄적 2025.04.29

수도권지하철 또오르다!가격상승예고

요금 인상의 배경서울 지하철은 1974년 개통 당시 기본 요금이 30원이었으나, 2012년에는 1,050원으로 약 35배 상승했다(). 이후 2015년 6월 요금 인상(1,250원)을 마지막으로 약 8년간 동결되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는 막대한 재정 적자와 노후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금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공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연간 적자는 약 5,173억 원, 누적 부채는 7조 원에 달하며, 2028년에는 10조 원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무임승차(주로 고령자 대상)로 인한 손실이 연평균 3,190억 원으로, 전체 적자의 42%를 차지한다(). 이는 고령화로 인해 무임승차 인원이 증가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또한, 서울 지하철의 노후화 문제는 안전과 직결..

경제이야기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