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2025년 4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오랜 노총각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유재석이 1부 사회를 맡았고, 조세호와 문세윤이 2부를 진행했으며,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불러 분위기를 한층 더했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종민은 프러포즈에 대해 "처남이 이벤트 회사를 운영해 도움을 받았다"며, 레스토랑을 빌리고 조명까지 설치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부에게 "많이 기대되고 설레고 긴장될 텐데 내가 옆에 있을 테니 함께하면 긴장 풀릴 거다. 전적으로 날 믿고 함께하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종민은 결혼식 후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자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