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2025년 4월 22일,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특히 그가 가수 권은비의 사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지용은 1989년생으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 FC 1995,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2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습니다. 은퇴 후, 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축구 선수 시절 벌어들인 수억 원의 연봉을 부모님께 모두 드렸지만 돌려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