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차철남은 2013년부터 중국동포 형제에게 총 3,000만 원을 빌려주었으나, 12년이 지나도록 이를 돌려받지 못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5월 17일 오후 4시경: 자신의 집으로 피해자 A씨를 불러 술을 마시자고 유인한 후, 둔기로 살해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경: A씨의 동생 B씨의 거주지로 찾아가 동일한 방법으로 살해했습니다.
5월 19일 오전 9시경: 인근 편의점 점주인 60대 여성과 자신의 집 건물주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
범행 후 차철남은 도주하지 않고 사건 현장 주변을 배회하다가, 같은 날 오후 7시 24분경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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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 및 수사 상황
차철남은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을 살해한 후 자수를 고민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그의 사이코패스 성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심리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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